-
지체장애 교수 열정 덕분에, 대구대에 국내 첫 장애학과 신설
대구대학교 조한진 교수. [사진 대구대] 대구대학교 일반 대학원에 내년 3월 '장애학과'가 신설된다. 장애학 석사(Master of Disability Studies) 만들기 국
-
밤에 충분히 잤는데도 낮에 자꾸 조는 아이, 이유 알고보니
7시간 이상 충분히 잔 아이가 낮에도 꾸벅꾸벅 졸아서 힘들어하면 기면증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. [중앙포토]아이가 낮에 졸음을 못 이겨 놀거나 공부하는 데 방해가 될 정도
-
“아들 죽음 헛되지 않아야”, 자주포 사고로 아들 잃은 아버지
K-9 포사격 훈련 간 불의의 사고로 순직한 故이태균 상사(26)와 故정수연 상병(22)의 합동 영결식이 엄수된 21일 오전 성남시 국군 수도병원에서 동료인 석현규 중사(27)가
-
IS에서 벗어났지만 …참수 보며 자란 아이들은
"친구들은 (참수 영상을) 좋아했어요." 최근 락까에서 탈출한 시리아 난민들. [신화=연합뉴스] 소년은 고향 북부 시리아에선 IS(이슬람국가)의 명령에 따라 참수 현장을 지켜봐
-
입시 중요해도 ‘사랑’을 찍어요, 영정사진 봉사 … 취직 급하지만 장애인들 아픔 연극으로 품다
━ 전국서 모인 친구들과 동아리 만든 고교생 김남규 또래 친구들과 함께 어르신 장수 사진을 촬영하는 김남규 학생. [구미=프리랜서 공정식] “저 안에 있는 할머니가 누구야? 곱
-
[단독] 방정환 선생처럼 어린이에게서 평등 세상 희망을 봤지요
지난달 30일 대구 중구 종로초등학교. 중절모에 보랏빛 두루마기를 입은 중년 남성이 학교 안으로 들어섰다. 명절도 아닌데 두루마기를 차려입은 남성의 등장에 사람들의 관심이 집중됐다
-
'천사의 손' 장애인 위한 성 도우미 논란
장애인의 성욕을 해소해 주는, 이른바 '성 도우미'가 해외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. [사진 외부이미지, Hand Angels] 지난달 25일 영국 언론 BBC는 장애인을 도와 성욕
-
[단독]매년 5월 소파 방정환 선생으로 깜짝 변신하는 신효철씨 사연
지난달 30일 대구 중구 종로초등학교. 중절모에 보랏빛 두루마기를 입은 중년 남성이 학교 안으로 들어섰다. 명절도 아닌데 두루마기를 차려입은 남성의 등장에 사람들의 관심이 집중됐다
-
시각장애인 부부의 5살 딸이 하는 '철든 행동'
시각장애인 부부가 다섯살 난 딸과 함께 고군분투하며 살아가는 모습이 전해져 네티즌들을 안타깝게 만들고 있다. [사진 같이가치 with kakao] 지난 19일 방송된 MBC '나
-
"벨라루스 보육원, 아이들 굶긴 채 수년간 방치"
벨라루스 수도 민스크의 한 보육원에서영양실조에 걸린 어린이 100여 명이 발견됐다.[사진 가디언 홈페이지 캡쳐] 벨라루스 수도 민스크의 한 보육원에서 굶주린 채 방치된 어린이 1
-
평창조직위 "당장 올림픽 치를 수 있다는 자신감 얻었다"
여형구 평창 올림픽 및 패럴림픽 조직위원회 사무총장 [사진 평창조직위] 2018 평창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조직위원회(이하 조직위)가 테스트이벤트를 결산하며 성공적인 대회 유치에
-
에콰도르 '휠체어 대통령' 탄생…80년 전 루스벨트와 비교되네
에콰도르 좌파 집권여당 국가연합당(알리안사 파이스)의 레닌 모레노 후보가 2일(현지시간) 치러진 대선 결선투표에서 차기 대통령으로 선출됐다. [AP=뉴시스] 휠체어를 탄 이 남
-
[박정호의 사람 풍경] 배추 싹 보고 실직 아픔 씻어 … 농사는 도시인의 ‘에어포켓’
━ 도시농업 개척자, 안철환 온순환협동조합 이사장 도시농부 안철환씨가 파종을 앞둔 밭의 흙 냄새를 맡고 있다. “정말 구수해요. 사람을 살리는 냄새죠. 이 맛에 농사를 짓습니
-
국제성모병원, 소아마비·뇌졸중 줄기세포치료 임상연구 참여자 모집
[이민영 기자]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(병원장 김준식) 세포치료센터에서 뇌졸중·소아마비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연구 참여자를 모집한다.성형외과 이훈범·재활의학과 박시운 교수팀이 진행
-
수비대장 김주성, 공격도 어느새 ‘만점’
김주성. 프로농구 원주 동부의 포워드 김주성(38). 그는 10년이 넘도록 ‘동부산성’을 지키고 있는 굽은 소나무다. 그동안 많은 기록도 세웠다. 프로에서 15시즌째 뛰고 있는
-
청각장애도 못 막았다, 청춘 드리블
축구선수 가린샤(1933~83)는 어릴 때 소아마비에 걸려 한쪽 다리가 짧았다. 하지만 1958년 스웨덴 월드컵에서 펠레와 함께 브라질에 우승컵을 안기며 ‘삼바 군단의 전설’이 됐
-
[매거진M] 앤드루 가필드, 수퍼 히어로에서 연기파로
앤드루 가필드(33)를 대하는 우리의 자세는 당장 고쳐져야 한다. 수퍼 히어로 혹은 잘생긴 청년 스타로 불리던 그는, 지금 전혀 다른 얼굴로 우리 앞에 서 있다. 마틴 스코세이지
-
[소년중앙] 서평 쓰고 선물 받자
소중 책책책을 즐기는 3가지 방법을 소개합니다. 첫 번째, 신간 소개를 읽고 이벤트에 응모해 책을 선물 받으세요. 두 번째, 소중 독자들과 함께 나누고 싶은 책을 소개해 주세요.
-
[건강한 당신] 찌르는 듯한 두통 땐 MRA, X선 사진에 심장 커보이면 초음파
성인에게 선천성·소아 질환은 느닷없이 찾아온다. 치명적인 증상이 나타난 후 후회해 봤자 소용이 없다. 전조증상이 있을 때 의심해 보고 일찍 검사를 받는 것이 최선이다. 선천성·소아
-
면역력이 떨어지는 시기, 바이러스 감염 조심
[민영일 원장] 추운 겨울철이나 환절기 등 면역력이 떨어지는 시기에는 감기에 자주 걸리듯, 바이러스 질환에도 잘 걸릴 수 있다. 대표적인 것이 바로 헤르페스 바이러스 감염증이다
-
“고급 가구용 높이조절 부품 국산화…특허 13개”
━ 장애 이긴 CEO ⑤·끝 박석곤 리엘 대표 ‘유명가구 회사가 유럽 부품을 쓰는 게 자랑할 만한 일인가.’ 25년간 가구 업계에서 잔뼈가 굵은 가구업체 ‘리엘’ 박석곤(53·사
-
[건강한 가족] 휴대용 뇌 촬영장치, 생체 정보 파스, 몸에 붙이는 혈당 측정기
━ ‘2016 바이오 미래포럼’서 선뵌 신기술 지난 7일 열린 ‘2016 바이오 미래포럼’에서 KAIST 연구팀이 자체 개발한 휴대용 뇌 영상장치를 태블릿 PC와 연결해 운용하고
-
검찰 소환 미르재단 초대 이사장 김형수 "학생들한테 부끄러운 것 없다"
미르재단과 K스포츠재단 의혹 관련 참고인 자격으로 소환된 미르재단 초대 이사장인 김형수 연세대 교수가 23일 오후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들어서고 있다. [뉴시스]'미르·K스포츠 재
-
'한국농구 살아있는 전설' 김주성, "은퇴는 아직…후배들에게 노하우 전하고파"
사진=원주 동부'한국농구의 살아있는 전설' 김주성(37·원주 동부)의 농구 시계는 계속 흐르고 있다.프로 14년 차 김주성은 '기록의 사나이'다. 프로농구 최초로 1000블록슛을